테스토코리아,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에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
테스토코리아,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에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4.05.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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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가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15개 매장에 자사의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인 ‘testo Saveris Restaurant’를 제공했다.

롯데마트 및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는 식품의 안전한 위생 관리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IoT 센서 기술 현장 적용을 검토 중이었다. 테스토의 ‘Saveris Restaurant’ 시스템은 롯데유통사에 적용하고자 했던 모델이었다.

2023년 1월부터 안전센터와 롯데마트 및 테스토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롯데만의 표준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해 식품의 입고부터 보관 및 가공까지 각종 위생관련 지표를 디지털 품질관리서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인 ‘testo Saveris Restaurant’를 최종 도입하게 되었다.

‘testo Saveris Restaurant’는 서초점, 김포한강점, 부평점 등의 롯데마트 10개 매장과 삼성점, 프리미엄일원점 등의 롯데슈퍼 5개 매장의 델리 코너에 도입되어 식품의 온도 및 신선도를 모니터링하고 위생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testo Saveris Restaurant’는 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식품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종합 솔루션으로 매장 환경의 투명한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즉, 모든 과정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고, 내부 안전 관리 계획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본사에서 모든 지점을 관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안전한 식품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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