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랜 라이브(Eplan L!VE): 생산의 실용적 측면 집중 조명
이플랜 라이브(Eplan L!VE): 생산의 실용적 측면 집중 조명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4.05.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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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랜 라이브(Eplan L!VE)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생산에 활기를 불어넣다(Bringing Production to Life)’라는 주제로 2024년 5월 7일, 오후 9시 30분~12시까지 진행되었다.

스웨덴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국제 온라인 이벤트에서 시스템 통합업체인 세조(Sejfo)와 이플랜(Eplan) 전문가들은 스웨덴 기업 세조가 이플랜 플랫폼(Eplan Platform)을 이용해 어떻게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주제 발표를 비롯해 생산과 관련한 이슈들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생산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기업들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제시했다.

‘이플랜 라이브(Eplan L!VE)’ 온라인 이벤트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스웨덴의 시스템 통합업체이자 머신 및 자동화 시스템 공급업체인 세조(Sejfo)의 공장에서 라이브로 현장 리포트가 열렸다.

모범사례 – 플랜트 운영자 및 시스템 통합업체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2시간 30분 동안 생중계된 이번 이벤트에서 세조와 이플랜(Eplan)은 최초 계획 단계부터 지속적인 운영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생산 시설의 자동화 기술이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보여줬다:

세조(Sejfo)의 생산시설(출처: Sejfo) - 이플랜 라이브 이벤트를 위해 생산 시설을 공개한 스웨덴의 시스템 통합업체인 세조(Sejfo)의 생산시설 전경

•초기 플랜트 계획: 구조화된 엔지니어링을 통한 플랜트 사양 표준화
•기본 및 세부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 기계 엔지니어링, 판넬 구축 및 제어 캐비닛 엔지니어링
•디지털 유지관리 및 서비스: 증강현실을 통한 유지관리 및 디지털 배선 계획 포켓

플랜트 사양 표준화와 머신 구현, 판넬 구현 및 제어 캐비닛 설계를 위한 기본 및 세부 엔지니어링이나 디지털 유지관리 및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이플랜 시스템은 모든 프로세스 단계에서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플랜 플랫폼 2025 엿보기

또한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기존 사용자 및 관심 있는 사람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이플랜 플랫폼(Eplan Platform) 2025의 일부 주요 기능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 여름에 출시될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 편의성은 물론, 프로젝트 계획 및 설계를 보다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엔지니어링 및 생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작업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사전 조립된 케이블을 통해 머신 배선도 지원한다.

향후 출시될 이플랜 플랫폼 2025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사용 편의성: 장치 유형별 속성 표시, 장치 관리 시 매크로 미리보기
•생산 분야에서의 작업 용이성: QR 코드와 기호 이미지를 통해 보다 쉽게 회로도 판독 가능
•머신 배선 확장: Eplan Electric P8을 통해 사전 조립된 케이블 지원
•보다 다양한 기능 제공: Eplan Electric P8과 연결된 새로운 Eplan Cable proD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머신 배선 지원
•스마트한 연결: Eplan Pro Panel과 피닉스컨택트(Phoenix Contact)의 클립엑스 엔지니어(ClipX Engineer)를 위한 인터페이스

이플랜 40년의 역사: 리뷰 및 전망
이플랜은 올해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국제 이벤트에서는 이플랜의 지난 40년 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전망도 나옸다. 세바스찬 사이츠(Sebastian Seitz) CEO는 향후 몇 년 동안 이플랜이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과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애플리케이션(출처: Sejfo) - 이플랜 플랫폼은 플랜트 시스템 사양에서, 머신 구현 및 판넬 구현을 위한 기본 및 세부 엔지니어링과 제어 캐비닛 엔지니어링, 그리고 디지털 유지관리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계획 및 설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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